경제·금융 은행

광주은행, 전남지방경찰청에 사회적약자 지원기금 전달

송종욱(오른쪽) 광주은행장이 지난 16일 전남 무안에 위치한 전남지방경찰청에서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에게 범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송종욱(오른쪽) 광주은행장이 지난 16일 전남 무안에 위치한 전남지방경찰청에서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에게 범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지방경찰청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전남 무안에 위치한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 지역의 범죄피해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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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2,000만원의 성금과 전남지방경찰청에 사회적약자 지원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함으로써 범죄피해자의 보호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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