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AI로 20분 배달...‘요기요 익스프레스’ 전국 확대

이달 중 부산·경기 고양 등 진출

내년 상반기 5대 광역시로 확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가 주문 후 평균 20분이면 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이달 중 부산광역시와 경기도 고양·파주·성남·용인시(수지구) 등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엔 광주·대전·울산 등 주요 광역시와 경기도 수원·화성·용인시(기흥구)로도 권역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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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익스프레스는 딜리버리히어로의 글로벌 인공지능(AI) 로지스틱스 솔루션 ‘허리어’가 적용된 배차 시스템으로, 배달을 포함한 평균 주문 처리 시간을 20분까지 단축했다. 지난 10월부터는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 및 경기권으로 넓힌 바 있다.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는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차별화된 주문경험으로 고객은 물론 레스토랑 파트너, 라이더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라며 “요기요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전국에서 새로운 딜리버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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