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울산시는 남구에 거주하는 10대(울산 540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540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북구의 기숙형 고등학교 관련 접촉자다. 울산 540번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울산시는 자가격리 장소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