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재(오른쪽) 부산지방조달청장이 허남요 기영포맥스 대표에게 조달청장 표창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조달청 22일 권혁재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우수조달기업으로 선정된 기영포맥스를 방문해 조달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부산 기장군에 소재한 기영포맥스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한국산업표준(KS), 친환경표지인증, 특허, 디자인등록, Q마크품질인증 등을 보유한 의자류 전문 제조업체이다. 2016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접이식의자’가 지정됐으며 올해는 해외조달시장 진출기업인 G-PASS기업으로 지정받아 해외조달시장의 판로 개척 중이다. 공공기관 납품 실적은 2018년 39억원에서 46억원, 62억원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권 청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이 정부조달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조달청이 역점을 두고 시행하는 벤처나라, 혁신시제품 구매제도 등 혁신조달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