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돌봄노조 "내일 2차 총파업 유보...임금 교섭 진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15일 경남 창원시 경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학비연대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15일 경남 창원시 경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학비연대



오는 24일 예정됐던 전국 돌봄·급식 노조의 총파업이 유보됐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23일 시·도교육청과 진행 중인 집단 교섭에서 임금에 대한 이견이 좁혀져 파업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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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본부 관계자는 “추가로 조율할 내용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경남 창원시 경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적으로 돌봄·급식 노조 등이 2차 총파업을 벌인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달 6일 온종일 돌봄법 철회를 촉구하며 1차 총파업을 벌였으며 임금 차별 개선을 요구하며 2차 총파업을 계획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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