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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 장일홍 총장, ‘2020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수상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장일홍 총장▲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장일홍 총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장일홍 총장이 지난 12월 22일 ‘2020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2020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은 한국기자연합회와 자랑스런한국인 조직위원회에서 주최, 교육·행정·의정·사회봉사 등 12개 부문에서 사회발전에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 장일홍 총장은 ‘2020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에서 교육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 총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인본주의에 바탕한 열린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1년 4년제 사이버대학교 교육부 인가 후 약 20년간 원격교육 발전 및 성장에 힘쓰며, 누구나 최적의 환경에서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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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현재 84개 국내 유수 명문대학들이 참여하여 수강하는 최대의 학술교류 사이버캠퍼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는 장애·비장애의 벽이 없도록, 언제 어디에서나, 모바일·PC와 상관없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청각,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 자막지원영상, 점자교재 등을 지원한다. 이에 2017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일홍 총장은 “손자병법에 이환위리(以患爲利, 실패나 예기치 않은 고난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라는 뜻)라는 말이 있다. 2020년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는 배움을 놓지 않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이 언제든 닥쳐올 상황을 대비하고 담담히 이겨낼 수 있도록 배움의 힘을 기르기를 바란다. 나 역시 누구든 공부할 수 있는 대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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