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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업계 최초 반려견 마케팅...펫팸족 취향저격

[2020대한민국마케팅대상-고객만족마케팅대상]

업계 최초 반려견 오디션 행사인 ‘JT왕왕콘테스트’ 포스터/사진 제공=JT친애저축은행업계 최초 반려견 오디션 행사인 ‘JT왕왕콘테스트’ 포스터/사진 제공=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계 최초 반려견 마케팅을 펼쳐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금융사로 평가받는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반려견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펫팸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업계 최초 반려견 오디션 행사인 ‘JT왕왕콘테스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해마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인기 반려견을 선발한다. 지난해 총 7,370마리의 반려견이 후보로 참가하고 약 800만 건의 온라인 투표 수를 기록하는 등 반응도 뜨거웠다. 올해 열린 행사는 반려견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사진에서 동영상으로 첨부 방식을 변경했다. 반려묘 사진 콘테스트 ‘냥포토제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반려견 관련 공익 캠페인 ‘#독투게더챌린지’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추가했다. 이같은 변화 덕분에 올해에도 이달 초 기준 27만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JT친애저축은행은 반려견 관련 적금 상품 등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금융 혜택까지 제공하며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겠다는 취지에서다.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은 반려견 관련 대표 상품으로 우대조건 없이 12개월 만기 시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영업점 창구에서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시하면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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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국내 반려동물 가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선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금융 상품은 물론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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