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34)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이사가 지난 2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리얼미터 측은 3일 “김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 자택에서 발견됐고,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지난 2014년 MBN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이후 2016년부터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를 지내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1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오전 5시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