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7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91)에 추가 확진됐다.
4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1995번부터 2001번까지다.
이들 중 1998번부터 2001번까지 4명은 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다. 현재까지 환자 43명, 직원 12명, 접촉자 2명 등 5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95번(부산진구)과 1997번(중구)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며 1996번(부산진구)은 1995번의 접촉자다.
이날 추가 확진에 따라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는 2,001명으로 늘었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