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美 '블루웨이브' 임박...조지아주 남은 한 곳도 민주당 후보 승리선언

미국 조지아주에서 5일(현지시간) 치러질 예정인 상원의원 결선투표에 출마한 공화ㆍ민주당 후보들 사진을 위아래로 배치한 사진. 왼쪽 위와 아래는 현직 상원의원인 데이비드 퍼듀, 켈리 뢰플러 공화당 후보. 오른쪽 위아래는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연합뉴스미국 조지아주에서 5일(현지시간) 치러질 예정인 상원의원 결선투표에 출마한 공화ㆍ민주당 후보들 사진을 위아래로 배치한 사진. 왼쪽 위와 아래는 현직 상원의원인 데이비드 퍼듀, 켈리 뢰플러 공화당 후보. 오른쪽 위아래는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가 승리를 선언했다.


오소프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면 조지아주 상원의원 두 자리를 모두 민주당이 확보해 대선과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는 ‘블루웨이브’ 정국이 완성될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CNN방송과 AFP방송에 따르면 오소프 후보는 공화당 후보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에 맞서 승리를 선언했다.

현재 개표율 99% 상태에서 오소프 후보는 퍼듀 의원보다 1만 6,000표 이상 앞서고 있다. 앞서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가 공화당 후보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을 상대로 역전승한 바 있다.


박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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