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 개편으로 선제적이고 유연한 사업개발 역량 확보로 한국전력기술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담 조직은 한국전력기술이 보유한 기존의 원자력, 화력 등 에너지플랜트 부분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융합 및 전력계통 기술, 디지털 뉴딜 및 스마트관리 기술 등의 핵심기술 강화를 위해 신설됐다.
디지털엔지니어링실은 프로젝트 생애주기 동안 생산되는 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 활용을 위한 데이터 기반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에너지 데이터 댐 구축, 데이터 기반 설계시스템 구축 및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지능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엔지니어링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데이터 기반 시설자산관리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