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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팀 미션 진 발표…역대급 무대 예고

/사진=‘미스트롯2’/사진=‘미스트롯2’



‘미스트롯2’이 다양한 무대와 함께 팀 미션 진을 발표한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2’ 4회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 미션 경연과 영광의 팀미션 진을 호명하는 결과 발표가 이뤄진다. 지난 3회 방송을 통해 아이돌부와 현역부 B조가 각각 정통트롯과 락트롯으로 상반된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현역부와 마미부 등 나머지 부서들 역시 칼군무 댄스쇼,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무대와 난타 공연 등 치열한 올하트 전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선전을 통해 기대 이하의 혹평을 전해 들었던 현역 군단이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고 전해졌다. 다리에 부상에도 고난도 칼군무를 맞춘 멤버에서부터 베테랑임에도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적으로 임한 멤버 등 명승부가 펼쳐진 것. 초등부와 중고등부, 마미부와 타장르부, 재도전부까지 각기 다른 무대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내비쳤다.


쟁쟁한 승부의 장이 모두 끝난 후 영광의 팀미션 진과 추가 합격자를 가리는 최종 발표가 진행된다. 역대 시즌들 중 가장 적은 수의 추가 합격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의외의 인물이 호명돼 참가자도 탈락자도 입을 다물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광의 팀 미션 진 역시 새로운 얼굴의 이름이 불렸다. 지난 방송, 마스터 예선전 진인 윤태화가 탈락해 예상 못한 막강 전개가 이어졌다. 과거 ‘미스터트롯’ 당시 현역부 A조 장민호가 팀미션 진으로 뽑힌 것과 같이, 영광의 팀 미션 진을 배출해 어느 부서가 승리할지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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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가장 많은 통곡 소리가 울려 퍼진 회차가 아닐까 싶을 만큼, 많은 참가자들이 무대가 끝난 후 눈물을 흘렸다. 그간의 고생과 노력이 느껴져 제작진 역시 울컥했다”며 “다소 주춤했던 베테랑들의 심장 울리는 관록의 무대와 치열했던 팀 미션 결과 발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4회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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