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CJ ENM 다이아 티비, 최백호?백지영?문숙 등 유튜브 채널 개설 지원한다

11월부터 콘텐츠 공개 중인 '최백호의 낭만이즈백'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채널 공개… 장민호·이찬원 등 트롯 가수들도

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십으로 선보인 유튜브 채널 '최백호의 낭만이즈백' 포스터. /사진제공=CJ ENM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십으로 선보인 유튜브 채널 '최백호의 낭만이즈백' 포스터. /사진제공=CJ ENM




CJ ENM은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티비(DIA TV)의 셀럽(유명인) 파트너 라인업에 백지영, 최백호, 문숙, 이달의소녀 츄 등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CJ ENM 측은 작년 11월부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최백호의 낭만이즈백’을 시작으로 새 파트너들의 유튜브 채널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공동·자체제작 파트너십을 맺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다이아 티비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 전문성,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원하는 유명인들의 수요를 겨냥해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앞서 시작한 ‘최백호의 낭만이즈백’은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공연·토크 콘텐츠다. 현재 운영 중인 시즌1에서는 가수 정미조, 연극배우 박정자 등이 출연히 원숙한 시니어들의 합동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가수 백지영은 유튜브 도전을 콘셉트로 한 ‘완전 백지영’ 채널을, 배우 문숙은 비움의 가치와 여유를 전하는 ‘하루하루 문숙’을 선보인다. 이달의소녀 츄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지킴이로서 친환경 실천기를 다룬 ‘지구를 지켜츄’ 채널을 개설했으며 배우 박원숙도 인생 선배로서 고민상담·조언, 라이프스타일 등을 다룬 채널을 연다. 트롯 분야에서도 장민호와 이찬원을 파트너로 추가했다.

한편 다이아 티비는 1년 전부터 연예인 등 인플루언서를 유튜브 창작자로 성장시키고 디지털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확보하는 파트너십을 지속 중이다. 현재 개그우먼 박미선의 ‘미선 임파서블’, 가수 양준일의 ‘재부팅 양준일’, 젊은 소리꾼 고영열의 ‘고영열’ 등 10개 채널을 공동 제작 중이다. 그 외 솔라시도·남주세끼 등 K팝 가수,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 등 방송인 등을 포함한 1,400여 팀의 채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