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두 번의 자가 격리로 터득한 ‘시간 보내기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1회에서는 두 번째 자가 격리에 들어간 홍현희와 결혼 후 처음으로 홍현희와 장기간 떨어져 지내게 된 제이쓴의 랜선 일상이 공개된다.
남편 제이쓴과 함께 이미 한 차례 자가 격리를 겪었던 홍현희는 해제 일주일 만에 다시 자가 격리에 돌입해야 하면서 연예인 최초로 두 번째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번에는 남편 제이쓴도 없이 2주 동안 혼자서 생활을 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홍현희는 이미 자가 격리를 경험한 경력자답게 각종 수단을 동원, ‘슬기로운 격리생활’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집 안에서 추억의 놀이기구인 디스코 팡팡을 온몸으로 즐기는가 하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방구석 해안 드라이브를 떠나기까지 하는 등 기막히게 신박한 시간 보내기 방법들을 내놓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게다가 홍현희는 자가 격리 도중 제이쓴 없는 제이쓴의 생일 파티까지 벌였다. 자가 격리 기간과 제이쓴의 생일인 12월 27일이 겹치는 바람에 홍현희는 홀로 제이쓴의 생일을 맞은 것. 주인공은 없지만 홍현희는 직접 제이쓴의 생일상을 차렸고 휴대폰을 통해 랜선으로 공유하며 제이쓴에게 감동을 줬다는 후문이다.
제이쓴 역시 결혼 후 처음으로 홍현희와 오랜 기간 떨어져 외로운 생활을 보냈다. 더욱이 제이쓴에게 갑자기 “나 기억나니?”라는 SNS 메시지가 도착, 제이쓴을 당황케 했던 것. 아맛팸마저 놀라게 만든 SNS 메시지의 정체와 발신인은 도대체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1회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