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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LG 올레드TV·롤러블 폰 '최고상'

풍부한 색 표현·압도적 명암비 호평

LG전자, 7년 연속 TV부문 왕좌 지켜

출시 예정 '롤러블폰'도 최고상 수상

LG 올레드TV가 이번 CES 2021에서 최고의 상을 받음에 따라 LG는 7년 연속 최고의 자리를 지키게 됐다./CES 화면캡처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1에서 LG전자(066570)의 신형 올레드 TV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LG 롤러블이 각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13일(현지 시간) CES 2021 최고상 시상식에서 LG 올레드 TV 2021년형과 LG 롤러블은 각각 TV 부문과 모바일 기기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7년 연속 CES 공식 어워드의 최고 TV 자리를 지켰다. LG 올레드 TV는 경쟁자인 TCL의 6시리즈와 삼성전자 네오 QLED, 소니의 인공지능(AI) 화질칩 XR을 제치고 최고 TV 자리에 올랐다. LG전자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올해 CES에 출품한 다수의 TV 제조사는 백라이트에 미니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한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를 선보이는 등 고화질을 향한 경쟁이 치열했다”며 “이러한 가운데 최고의 TV는 소자 스스로 빛을 내는 LG 올레드 TV임을 재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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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에 최고라는 평가를 내린 CES 측은 “풍부한 색 표현과 압도적인 명암비 등 기존 LG 올레드 TV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최신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9 4세대 프로세서가 영상을 분석해 최적화해준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 제품은 CES 개막에 앞서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게이밍 부문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LG 롤러블폰도 모바일 기기 부문에서 최고상에 올랐다. 앞서 LG전자는 CES 2021 개막일인 지난 11일 프레스 콘퍼런스 영상을 통해 제품명과 제품 디자인의 일부를 보여주는 방법으로 제품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막대 형태의 일반 스마트폰이 펼쳐져 태블릿PC처럼 넓어지는 LG 롤러블폰은 기본 6.8인치 화면이지만 펼치면 최대 7.4인치까지 늘어난다. 이 제품은 이르면 오는 3월 200만 원 후반대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민 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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