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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연예대상 수상자들이 예측한 '올해의 예능 유망주는?'

/사진=MBC ‘놀면 뭐하니?’/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 김숙, 탁재훈과 김종민까지 지상파 방송 3사 연예 대상 수상자들이 총출동해 올해를 빛낼 예능 유망주를 추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부캐 카놀라 유(유재석)과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의 ‘예능 유망주 찾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세 사람은 MC 유재석의 추천을 받아 배우 조병규와 김소연를 만났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반전 예능감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예능 우량주로 떠올랐다. 이번 주에는 더 다양한 분야의 예능 유망주들을 찾으러 나선 가운데 지상파 방송 3사 연예 대상 수상자들과의 만남이 성사됐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유재석, 김숙, 탁재훈, 김종민. 잠시 카놀라 유로 변신한 본캐 유재석은 2020년 MBC 방송 연예 대상을 받으며 개인 통산 16번째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예능인으로, 카놀라 유가 준비 중인 큰 쇼의 MC로 낙점된 상태다. 김숙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계의 미다스 손으로, 현재 무려 10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김숙은 데뷔 25년 만에 2020년 KBS 연예 대상에서 값진 대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탁재훈은 2007년 KBS 연예 대상에서 가수로서 최초로 연예 대상을 탄 장본인이다. 카놀라 유와 함께 스몰데이터 전문가 부캐 영길로 활약 중인 김종민은 2011년 KBS 연예 대상에서 ‘1박 2일 팀’으로, 2016년에는 자신의 이름으로 대상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카놀라 유가 준비 중인 쇼를 위해 연예 대상 수상자들이 추천한 예능 유망주들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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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카놀라 유를 충격에 빠지게 만든 연예계 ‘종라인’의 실체가 밝혀진다. 영길(김종민)이 직접 제작진에게 ‘종라인’ 리스트를 제보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카놀라 유가 사실 확인에 나선 것. 영길이 제보한 종라인의 멤버는 누구일지, 과연 그들의 입장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상파 방송 3사 역대 연예 대상 수상자가 추천하는 예능 유망주와 연예계 종라인의 실체를 담은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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