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남시·특허청, 창업기업 지식재산 제품혁신 지원사업 시행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 IP 상품화 통합지원…13개사 모집

성남시청 전경성남시청 전경



성남시는 특허청과 함께 지역 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제품혁신 지원사업’을 편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식재산을 상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시제품 제작, 기술 보호, 투자유치를 도와 사업화를 통합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3개사이며, 사업비 8억원(특허청 5억원, 성남시 3억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와 시 산하 성남산업진흥원의 실무진이 매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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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제품 디자인 평가를 위한 실물 크기의 모형 제작(목업)과 시제품, 개발품, 개선품의 지식재산권 등록도 지원받는다. 지원받으려는 창업 7년 미만의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은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 기간에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식재산 활용계획서, 기업부담금 납부동의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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