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레이서’ 메인 포스터영화 ‘더 레이서’가 오는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18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를 배경으로 페이스메이커 돔 샤볼의 이야기를 그려낸 ‘더 레이서’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추격 레이스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레이서’는 유력 우승 후보팀의 관록 있는 페이스메이커 돔 샤볼이 1998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겪는 가장 드라마틱한 3일을 그려낸 추격 레이스를 담은 작품이다. 절대 우승할 수 없는 페이스메이커의 아이러니와 함께 경쟁, 징크스 및 약물 복용의 유혹까지 그가 겪는 일련의 과정들이 다양한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제 34회 SXSW 영화제, 제 11회 룩셈부르크 영국&아일랜드 영화제, 제 7회 호주 영국 영화제 등 다수의 영미권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라는 독특한 소재는 물론 최고 속도 100km가 넘는 극한의 경주 뒤에서 벌어지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신선하게 묘사해 큰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최상의 속도로 질주하기 위해 신체 능력을 극한까지 발휘하는 투르 드 프랑스 출전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과 현장감이 담겨 있다. 특히 선수 경력의 마지막 대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이 묻어나는 주인공 돔 샤볼의 표정과 ‘죽을 만큼 밟아라!’라는 카피는 ‘더 레이서’의 짜릿한 레이스를 예고한다.
한편 인생의 모든 것을 건 페이스메이커의 레이스를 담아낸 ‘더 레이서’는 오는 2월 개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