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임산부 대상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서울시는 임산부 2만6,850명에게 올해 48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지급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산부가 대상이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치구별로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전체 금액의 20%인 9만6,000원을 본인부담금으로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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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지정된 온라인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구매가 가능하다.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주문 금액 중 본인부담금을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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