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NH투자 “네오위즈, 올해 다수의 신작 출시 기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NH투자증권은 21일 네오위즈(095660)에 대해 “2021년 상반기 중 다수의 신규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웹보드 게임은 꾸준한 매출 성장세로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올해 10종 내외의 신규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캐시카우 비즈니스인 웹보드 게임 매출의 꾸준한 성장세로 인해 2021년에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4% 성장한 6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스팀 플랫폼 Early Access 기간 동안 매출 순위 Top 5 이내에 진입해 양호한 매출을 기록했던 ‘Skul’이 1월 2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안 연구원은 “1년여의 정식 출시 준비기간 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신규 콘텐츠와 비즈니스모델(트레이딩카드 시스템·Badges), 신규 언어를 추가하여 의미있는 매출 성과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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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네오위즈는 올해 다수의 PC게임(메탈유닛·블레이드어썰트·사망여각·댄디에이스·블레스언리쉬드·AVA·엘리온)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그는 “이들 대부분이 글로벌 최대 PC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에서 출시되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모바일 게임도 2~3종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byh@sedaily.com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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