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퇴임 후 처음 입 연 트럼프 "뭔가 하겠지만 아직은…"

폭스뉴스·워싱턴이그재미너 보도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 도로에서 이날 4년 임기를 마치고 이 리조트로 낙향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하는 지지자들이 깃발과 성조기를 들고 모여 있다. /연합뉴스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 도로에서 이날 4년 임기를 마치고 이 리조트로 낙향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하는 지지자들이 깃발과 성조기를 들고 모여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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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워싱턴이그재미너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뭔가를 하겠지만, 아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이 무엇이냐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라는 것이 두 매체의 보도다.

아직 퇴임 후 행보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밝힌 것이 없는 트럼프 전 대통령인 만큼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리기 전 마러라고 리조트에 도착했지만, 그가 보여준 것은 골프를 치는 모습뿐이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곽윤아 기자 ori@sedaily.com


곽윤아 기자 o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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