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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황인엽, 박유나 향해 분노 폭발…문가영 흑기사 된다

/사진제공= tvN ‘여신강림’/사진제공= tvN ‘여신강림’



‘여신강림’ 황인엽이 박유나를 향해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이 모인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 연출 김상협)의 서준(황인엽 분)이 주경을 위해 또 한 번 발 벗고 나선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서준은 주경(문가영 분) 모르게 그를 챙기는 모습으로 가슴을 아리게 했다. 특히 서준은 주경의 집을 찾아온 새미(전혜원 분)를 막아선 데 이어, 새미가 주경의 민낯 사진을 보여주자 “내 눈엔 너보다 더 예쁜 거 같은데”라며 주경을 두둔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서준은 수진(박유나 분)을 찾아가 눈길을 끈다. 서준의 날 선 눈빛에서 강한 분노가 느껴진다. 이에 수진 또한 얼음장처럼 차갑게 식은 눈빛으로 팽팽하게 맞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서준과 수진 사이에 흐르는 싸늘한 정적감이 보는 이까지 긴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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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경의 과거 영상을 새봄고 대나무숲에 올린 유포자 찾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특히 앞서 예고 영상을 통해 서준이 포스터 속 주경의 얼굴에 되어있는 낙서를 지우고, 새미를 찾아가 추궁하는 등 주경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이 공개된 바, 주경의 흑기사로 거듭난 서준의 활약에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13화는 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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