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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X황인엽, 달달한 스케이트장 데이트 포착 '설렘↑'

사진제공=tvN '여신강림'사진제공=tvN '여신강림'




‘여신강림’ 문가영과 황인엽의 풋풋하고 달달한 스케이트장 데이트가 포착됐다.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지난 14회 방송에서 서준(황인엽 분)은 주경을 향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며 흑기사 활약을 펼쳤지만, 애정을 키워가는 주경과 수호를 보며 짝사랑을 멈추고자 했다. 하지만 14화 말미 수호는 부친의 뇌출혈 투병 소식에 미국으로 향했고, 2년 뒤 대학생이 된 주경과 서준이 함께 하는 모습이 담겨 로맨스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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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측이 3일 연인 포스를 물씬 풍기는 주경과 서준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얼굴에 피어난 밝은 미소가 설렘을 자아낸다. 서준은 무릎을 꿇고 앉아 주경의 스케이트 끈을 묶어주는가 하면, 주경의 팔을 잡고 이끌어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인다.

한층 달콤해진 서준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서준은 해맑게 스케이트를 타는 주경이 사랑스러운 듯 시선을 떼지 못하고, 그런 그의 표정에서 주경을 향해 더욱 깊어진 애정이 느껴진다. 주경과 서준의 사이에 관계 변화가 생긴 것인지, 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15화는 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아현 인턴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정아현 인턴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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