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평생직장 50년' 준비하는 커리어 전략 세워라

■인디 워커, 이제 나를 위해 일합니다

박승오.홍승완 지음, 열린책들 펴냄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조직, 회사의 울타리가 무너졌다. 시대가 바뀌면 직장인의 커리어 전략도 바뀌어야 한다. 책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고용 환경 변화에 도전받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안내서다. 20대 후반에 입사해 70대까지 지속할 수 있는 50년 커리어 전략을 세울 것을 주문하며, 그 해법으로 ‘인디 워커(Indie Worker)’를 제안한다. 50대에 퇴직한 후 그 전문성으로 독자적 사업을 이끌 수 있는 자립형 직업인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직장 내 성공이 아닌, 내 직업에서의 성공을 위해 직장을 어떻게 활용할 지 진지하게 연구해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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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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