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제주에서도 고병원성 AI 발생

제주 가금농장에서 AI 발생은 이번이 처음







제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제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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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3일 제주시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5,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번 제주 사례를 포함해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93건이다.

중수본은 발생지 인근의 가금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하고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세종=양철민 기자 chopin@sedaily.com


세종=양철민 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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