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사령부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재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엔사는 1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공동경비구역 견학을 안전하게 재개할 방안들을 모색하기 시작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충분한 예방조치를 갖춘 방안이 결정되는 대로 견학이 언제, 어떻게 재개될지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엔사는 지난해 12월 19일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JSA 견학을 전면 중단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