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보훈처, 호국보훈의 달 포상신청 28일까지 접수

대통령 표창 등 대상자 418명 선정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보훈처는 28일까지 올해 호국보훈의 달 포상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포상 대상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기여한 자로 가까운 지방보훈(지)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훈처 홈페이지의 알림·소식-공지사항에 게시된 ‘2021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보훈처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의 정부포상과 보훈처장 및 각부 장관 표창 대상자 418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포상식은 6월 중 보훈처와 지방보훈(지)청 주관으로 개최된다.

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고 사회에 봉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를 국민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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