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벡스코, 내달부터 대학생 및 외국인 서포터즈 활동 개시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는 각종 마이스(MICE) 행사의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 소통의 연결다리가 될 ‘벡스코 제7기 대학생 서포터즈 및 제5기 외국인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비대면 면접 심사를 거쳐 대학생 서포터즈 10명과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터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 전경./사진제공=벡스코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 전경./사진제공=벡스코





이들은 3월부터 12월 말까지 SNS를 활용해 벡스코에서 열릴 각종 행사부터 부산의 관광명소, 먹거리, 독특한 문화 등을 소개하는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벡스코와 함께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피드백 받을 수 있으며 행사를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홍보 마케팅의 실무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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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관계자는 “작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서포터즈들의 대외 활동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우리 벡스코는 지속적으로 지역 대학생과 외국인들에게 소중한 마이스(MICE)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대학생 및 외국인 서포터즈의 참신한 시각으로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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