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코스피 2%대 급락해 3,000선으로[오전 시황]

유가증권시장 외국인·기관 매도





코스피가 26일 장 초반 -2%대의 급락세를 나타내며 다시 3,000선 초반대로 내려갔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4%(72.47포인트) 하락한 3,027.2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33%(10.20포인트) 떨어진 3,089.49로 시작해 낙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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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미국 국채 금리가 주식 배당 수익률을 넘어섰고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증시 변동성이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92억 원, 기관은 1,869억 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2,266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5%(23.86포인트) 떨어진 912.35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648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403억 원, 개인은 191억 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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