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홈쇼핑 판매서 또 '완판'…총 1만6,000실 판매

30만원~70만원 대 고가 상품에도 인기

유채꽃 시즌 맞물려 제주 여행객 증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사진제공=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사진제공=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유채꽃 시즌과 맞물려 홈쇼핑 1만실 완판에 이어 앵콜방송에서도 6,000실 판매를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6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CJ오쇼핑에서 진행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홈쇼핑 방송에서 6,015실을 판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지난달 14일에 진행했던 첫 방송에서 1만실을 판매한 이후 보답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롯데관광개발은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제주 도심과 한라산, 바다 등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과 조식, 레스토랑&바를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박 2인 기준으로 주중 31만원(금, 토요일 38만원), 2박 59만원(금, 토요일 73만원)까지다.

홈쇼핑에서 30만원~70만원대의 고가의 호텔 객실 상품을 판매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패키지가 숙박 뿐만 아니라 복합리조트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 및 서비스 등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인기를 끈 것 같다”며 “꽃놀이 시즌을 맞아 유채꽃이 피는 3월부터 6월까지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지난해 12월18일 개장했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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