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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감성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맥케이슨’ 21S/S 라인업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이 21S/S 라인업을 공개했다.

‘골프의 고향’ 스코틀랜드에서 모티프를 얻은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은 지난달 열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1S/S 컬렉션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최고급 소재를 기반으로 지퍼나 단추, 마감 등 세심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마누 포르티’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린 2021 S/S 컬렉션은 골프웨어의 하이엔드 기준을 제시한다.

21S/S 컬렉션은 퀄리티와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위 1%골퍼들에게 어필한다. 업계 관계자는 오는 “4월부터 엄격히 선별된 프리미엄 백화점, 고급 호텔, 전국 대도시 플래그십스토어 등을 필두로 20여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아하면서 세련된 감성의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이 싱그러운 봄 라운드에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세가지 메인 라인업과 더불어, 올 봄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스페셜 라인업을 소개한다.

MANU FORTI

21 S/S 시즌 맥케이슨은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다채롭고 풍부한 라인을 전개한다. 첫 번째는 그린을 키 컬러로 잡은 베이식 라인 ‘마누 포르티’다. 골프플레이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는 물론, 활동적이고 편안한 핏은 30~40대 젊은 골퍼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 클래식한 맥케이 가문의 문장을 세련된 방식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패턴을 포인트로 매치해 모던한 감각을 더했다.

AMOENUS


두 번째는 트렌디한 감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아모이누스AMOENUS 라인이다. 맥케이슨 로고나 철자를 재치 있게 응용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한편 화려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강렬하고 청량감 넘치는 블루 컬러는 맥케이슨을 입는 골퍼를 쿨하고 매혹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올봄과 여름, 당신을 골프장 트렌드 세터로 거듭나게 할 패션 키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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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입는 의상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왔다. 100여 년 전만 해도 재킷에 셔츠와 넥타이, 구두 등 포멀한 차림이 대부분이었다면, 20세기 들어 보다 캐주얼하게 바뀌었다. 그럼에도 변치 않는 것은 의상 역시 매너로 여겨진다는 것. 맥케이 라인은 1900년대 당시 유럽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레트로 무드를 담았다. 클래식하고 우아한 소재와 디자인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공존을 보여주며, 딥 레드 컬러 아이템은 봄과 여름의 그린에 잘 동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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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런칭한 맥케이슨을 기념하여 미국 최대 골프 전문 그룹 8AM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8AM은 골프매거진, 니클라우스컴퍼니, 골프닷컴등을 운영중인 글로벌 기업으로서, 합작을 통해 플레이 중심의 기능성 티셔츠 라인을 출시 예정이다.

맥케이슨 마케팅팀 강미영 매니저는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모두 녹여낸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MZ 세대를 포함한 영골퍼들을 공략할 것”이라며 “올 봄 본격시즌을 맞아 패션 감각을 한껏 뽐내며 ‘필드 인생샷’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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