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남시, 중소기업 50곳에 수출보험료 지원

업체당 최대 100만원

성남시청 전경성남시청 전경






경기 성남시는 중소기업이 해외 수출대금 미회수 등 위험요소에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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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50개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받는 수출보험료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하는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 단기수출보험(일반, 중소플러스), 단체수출보험 등 5종의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단체수출보험은 성남시가 보험계약자가 돼 중소기업이 단체로 가입하는 보험 상품이다. 보험료는 성남시가 전액 지급한다. 기업은 수출대금 미회수 등의 위험 발생 때 5만달러 한도에서 손실의 95%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성남=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성남=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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