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1명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인 10일(128명)보다 13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인 4일(129명)보다 12명 많다. 하루 전체 발생 확진자 수는 10일 138명, 4일 129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월 들어 매일 100명대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11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만9,69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