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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맵 인공지능 건축 설계 서비스 출시

용적률·건폐율·지구단위계획 등 고려해 자동으로 건축 설계

전국으로 서비스 확대 계획…서비스 대상 건물 다양화 계획도

밸류맵 AI건축설계 서비스 화면./밸류맵 제공밸류맵 AI건축설계 서비스 화면./밸류맵 제공




용적률 등을 계산해 자동으로 건축 설계를 해주는 인공지능 건축 설계 서비스가 출시됐다.

토지·건물 정보 서비스 업체 밸류맵은 필지 정보만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건축 설계를 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밸류맵에 따르면 인공지능 건축 설계 서비스는 밸류맵 웹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화면에서 원하는 필지를 선택해 ‘무료 설계' 버튼을 클릭하면 단시간에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설계 결과물을 3D 모델 형태로 볼 수 있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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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맵은 용적률, 건폐율, 최대 층수와 더불어 지구단위계획이나 필로티 구조까지 반영해 설계를 해주는 게 이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축 건축물에 큰 영향을 미치는 허용 주차대수와 지역별 지구단위계획도 설계 결과물에 개별 반영해 정확도가 높은 편이라는 설명이다.

김범진 밸류맵 대표는 “밸류맵 서비스를 통해 가격 정보(실거래, 경매감정가, 경매낙찰가)뿐 아니라 성공사례와 매물 서비스를 통한 매물 유통 및 중개 네트워크 연결, AI 건축설계를 통한 매입 이후 수익화 검토까지 한 번에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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