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2021 서경 하우징페어] 대우건설, '빅데이터·최신 트렌드 반영…해마다 신평면·디자인 선봬'

실내 힐링 공간인 푸르지오 ‘그린라이프 테라스’ /사진 제공=대우건설실내 힐링 공간인 푸르지오 ‘그린라이프 테라스’ /사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047040)이 지난 2019년 새로운 ‘푸르지오’를 발표한 이래 해마다 빅데이터와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신평면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역시 실내 힐링 공간인 ‘그린라이프 테라스’를 도입하는 등 수요자들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한 평면을 내놓았다.

앞서 이 회사는 새로운 푸르지오를 선포하면서 디자인 부문에서 약진해왔다. 대우건설의 새로운 푸르지오는 2019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상(브론즈 프라이즈)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매년 빅데이터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평면 옵션에서부터 외관 디자인과 문주, 조경, 배선 기구까지 ‘토털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도 상품 전략 발표회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열어 익스테리어(외부 환경 디자인)와 인테리어 신상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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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보면 올해 인테리어 및 평면 전략 콘셉트를 기본(Essential)에 충실하되 주거 트렌드 변화(Curation)를 더한 ‘비 에센셜 바이 큐레이션’으로 정했다. 그간 푸르지오가 강점을 갖고 도입한 빌트인 식기세척기나 건조기 등 이른바 ‘편리미엄 가전’과 진화형 히든키친, 액자형 대형 창호, 쇼룸형 드레스룸, 매립형 붙박이장 등 핵심 상품에 사업 특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고객들의 테라스 공간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햇살과 바람을 담은 힐링 공간인 그린라이프 테라스를 도입한다.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과 상품 전략을 완벽하게 매치시킨 그린라이프 테라스는 거실과 분리된, 작지만 완벽한 취미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

스튜디오형 구조를 선호하는 2030의 니즈를 반영해 ‘전면개방 LDK(Living·Dining·Kitchen)’와 사용자와 기능에 따라 분리된 드레스룸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독립형 드레스룸’도 선보인다. 이밖에 푸르지오 에디션 2021에서는 ‘호텔형 욕실’과 ‘트렌드 리빙 아이템’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인테리어 상품도 발표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푸르지오 에디션을 통해 자연스러운 삶에 세련됨을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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