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펜트하우스2' 위기에 몰린 김소연, 이대로 몰락할까?…최악 결혼식 현장 공개

/사진제공=SBS ‘펜트하우스2’/사진제공=SBS ‘펜트하우스2’




‘펜트하우스2’ 김소연과 엄기준이 피비린내 나는 앞날을 예고하는 최악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주단태(엄기준)에게 파혼을 요구한 천서진(김소연)은 주단태가 고용한 가짜 형사(김광규)에게 수위 박씨를 매수한 것도, 배로나(김현수)를 죽인 것도 자신이 벌인 짓이라고 소리치면서 주단태가 놓은 덫에 걸려들었다. “어떻게 해야 은별(최예빈)이의 가슴이 찢어지게 아플 수 있을까?”라고 섬뜩한 본색을 드러낸 주단태에게 무릎 꿇은 천서진은 결국 주단태의 계획대로 결혼식을 준비했다.

관련기사



이와 관련 김소연과 엄기준이 극과 극 표정으로 드리우고 있는 ‘최악 결혼식’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 극중 천서진과 주단태가 헤라팰리스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장면. 천서진은 화려하게 장식된 결혼식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신부 입장을 하면서도 슬픔과 허탈함이 교차 된 얼굴을 드리운다. 반면 주단태는 사람들을 향해 섬뜩함이 서려 있는 미소를 보이고 있다. 천서진이 이대로 주단태의 손아귀에 들어가 몰락하게 될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주단태의 손아귀에 꼼짝없이 들어가게 된 천서진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해 달라”며 “9회(오늘)에서는 극을 뒤흔들 핵심적인 반전의 카드가 나올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9회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