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선정


경북 상주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모에서 상주시는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은 상주문화회관, 문경문화예술회관, 청송문화예술회관이 공동제작 배급하는 창작뮤지컬 ‘하우스 키핑’(연출 윤돈선, 극본 신성우)이 선정돼 정부 지원금으로를 작품을 제작한다.



하우스 키핑은 가족의 해체 위기와 새로운 관계의 모색을 주제로 한 뮤지컬 작품으로, 우리 시대의 현실을 반영하는 동시에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코믹하고 친숙한 분위기로 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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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7월 문경 초연을 시작으로 상주, 청송에서 각각 2일 2회씩 공연할 예정이며, 상주시를 포함한 3개 시·군은 내년에 수도권과 대학로 등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공연 판매수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또 국내외 아트마켓 등에도 참여해 해외 공연기획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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