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조선업도 스마트가 기본’ 삼성중공업, 韓 조선업계 최초 ‘CIO 100 어워즈’ 수상

삼성중공업의 '페어피리스 야드' 구현 장면. 스마트폰 카메라로 선박 블록을 비추면 작업할 배관 및 전계 장치가 3D로 표시된다. 도면 판독 시간을 줄이고 설치 오류를 예방하는 게 가능하다./사진제공=삼성중공업삼성중공업의 '페어피리스 야드' 구현 장면. 스마트폰 카메라로 선박 블록을 비추면 작업할 배관 및 전계 장치가 3D로 표시된다. 도면 판독 시간을 줄이고 설치 오류를 예방하는 게 가능하다./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010140)은 글로벌 정보기술(IT) 미디어·리서치 전문기관인 IDG가 주관한 ‘2021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IT 기술에 기반해 창의적 성과가 탁월한 100개 글로벌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국내 조선업계에선 삼성중공업이 처음으로 수상했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건조 공정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 야드 전략’을 바탕으로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 로봇업무자동화(RPA) 등 디지털 기술을 전 업무영역에 적용한 것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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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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