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전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겠다던 짐 로저스의 경제 대예언

■대전환의 시대

짐 로저스 지음, 알파미디어 펴냄






4,200%의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하며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의 최신 경제 예측서를 통해 2021년 이후의 세계 시장을 내다봤다. 저자는 현재의 증시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며 지난해 치른 미국 대선과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 브렉시트로 인한 유럽의 변화를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거시 경제에 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진단했다.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며 한반도가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주장한 그 답게 남북 문제 해결과 한반도의 정치·경제적 가치에 대한 혜안 및 사고의 전환도 펼쳐 보인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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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인 기자 ccsi@sedaily.com


조상인 기자 ccs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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