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주식회사 위지윅스튜디오(299900)(이하 ‘위지윅’)가 자회사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제작사이자 익스테크 기업인 주식회사 엔피(이하 ‘엔피’)를 통해 지난 3월 26일(금) 신규 XR스테이지의 오픈식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픈식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광고대행사 뿐만 아니라 대형 플랫폼사, 통신사, 엔터테인먼트사, 방송사, 게임회사, IT소프트웨어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엔피 XR스테이지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여실히 드러났다.
엔피 XR스테이지 행사는, 회사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엔피 송방호 대표의 XR 스테이지 및 비즈니스 비전 소개와 모회사 위지윅스튜디오 박관우 대표의 축하인사에 이어 XR콘텐츠 시연, 데모영상 상영과 프리젠테이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위지윅 관계자는 “당사는 최근 컴투스에 450억에 이르는 유증을 결정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과 확실한 파트너사를 확보했다"며, "특히 양사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위지윅의 영화, 드라마, 공연,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 전방위적인 콘텐츠 제작 솔루션과 자회사 엔피의 기획력 및 마케팅, XR스테이지 등을 모두 활용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메타버스를 구축,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메타버스 제작파이프라인을 가동하는 시작점”이라고 본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서청석 blu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