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NHN, 순천시와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MOU


NHN은 전라남도, 순천시와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 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지사,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 대표, 허석 순천시장이 31일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HN왼쪽부터 김영록 전남지사,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 대표, 허석 순천시장이 31일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HN





이번 협약으로 NHN엔터프라이즈는 순천시에 20년 간 3,000억 원을 투자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 밸리를 구축하게 된다. NHN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구축과 서비스를 위해 NHN이 지난 26일 설립한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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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구축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정부 공공 클라우드센터다. 오는 2025년까지 전라남도 소재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이전 등에 대응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허석 순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전남도, 순천시와 협력해 경쟁력을 갖춘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전남의 데이터신사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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