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코로나19 어제 543명 신규확진…나흘 연속 500명대

지난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지난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3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3명 늘어 누적 10만4,736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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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558명)보다는 15명 줄었지만, 나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다. 나흘 연속 500명대 기록은 지난 1월 14일(524명), 15일(512명), 16일(580명), 17일(520명)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1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5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그간 신규 확진자는 한 달 넘게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정체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500명대로 올라선 상황이다.

/김민혁 기자 minegi@sedaily.com


김민혁 기자 mineg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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