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박형준 부산시장, 8일 공식 일정 시작…첫 일정은 충렬사 참배

8일 제38대 부산광역시장으로 당선된 박형준 시장이 충렬사를 찾아 성역 참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8일 제38대 부산광역시장으로 당선된 박형준 시장이 충렬사를 찾아 성역 참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이 8일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30분 동래구에 있는 충렬사를 찾아 성역 참배를 마쳤다.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호국영령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박 시장은 성역 참배한 뒤 방명록에 '부산의 나라 사랑, 역사적 긍지와 자존심을 지키고 계승하겠습니다.’ 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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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중앙당 의총 화상회의에 참석한 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고 곧바로 시청으로 들어선다. 취임식은 오전 11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오후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업무 파악에 나선 후 당면현안 서류를 결재한다.

첫 현장 일정은 백신예방접종센터로 예정됐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핵심 사안”이라고 밝힌 만큼 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 마련된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8일 제38대 부산광역시장으로 당선된 박형준 시장이 방명록에 '부산의 나라 사랑, 역사적 긍지와 자존심을 지키고 계승하겠습니다.’ 라고 쓰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8일 제38대 부산광역시장으로 당선된 박형준 시장이 방명록에 '부산의 나라 사랑, 역사적 긍지와 자존심을 지키고 계승하겠습니다.’ 라고 쓰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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