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10일 대항면 직지사 입구에 조성한 사명대사공원에서 기획행사로 ‘사명마켓’을 개최한다.
사명마켓에서는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시대적 추세에 부합하는 관광형 시장을 목표로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생활잡화, 간식, 의류 등을 판매한다.
또 셀러 50개 팀이 신청 해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고 셀러들에게도 홍보함으로써 모두에게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 다.
사명대사공원은 야외족욕장과 건강체험장비가 갖춰진 건강문화원과 한복체험관이 있으며, 매주 토·일요일에는 장담그기, 초콜릿체험, 플라워클래스, 떡만들기, 규방공예 등 다양한 원데이클래스가 개설돼 주말에 가족들과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장소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