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17억5,35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84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문규 행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은의 다양한 사회적 책무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