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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250kg 미션 기구 등장에 김희철X츄X김동현 경악





13일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에서 ‘IBS 침투 작전’ 미션의 결과가 공개되며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의 첫 번째 탈락 팀이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IBS 침투 작전’ 미션에서 탈락한 세 부대의 마지막 생존을 건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SDT(군사경찰특임대)가 출전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체력이 요구되는 상상 초월의 전개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전략분석팀은 짐작조차 불가능한 미션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250kg 무게의 거대한 기구를 발견한 전략분석팀은 일동 기립하며 헛웃음을 터트린다. 김희철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가 하면 츄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에 손으로 머리를 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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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을 복기하며 자신감을 드러내던 김동현도 이내 당혹감이 서린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횡설수설하기 시작한다. 불타는 승부욕과 달리 요지부동인 미션 기구에 급기야 말을 번복하기까지 한다고. 과연 그의 외마디 비명을 불러온 기구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김성주는 강철부대원들이 사력을 다하는 모습에 감탄을 연발하면서도 “포기하는 팀이 나올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한다. 장동민은 “(데스매치 미션) 중반 이후에는 사람이 사람이 아닐 것”이라며 고도의 정신력이 요구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한편 ‘강철부대’ 제작진은 “출연자 박수민이 개인적인 문제를 이유로 더는 출연하지 않는다”며 “이후 촬영은 다른 707(제707 특수임무단) 출신 예비역 대원을 투입해 진행한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4회는 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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