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을 사로잡을 새로운 아이돌 그룹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KBS2 ‘이미테이션’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의 그룹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5월 7일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극본 김민정, 최선영)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가 될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14일 ‘이미테이션’ 측이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의 그룹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청순 발랄 에너지를 뿜어내는 ‘티파티’부터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무장한 ‘샥스’, 청량한 소년미를 자랑하는 ‘스파클링’까지 각 그룹의 매력을 200% 담은 그룹 비주얼이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그룹 포스터 속 티파티는 청순하고 화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깨끗한 화이트톤 의상을 갖춰 입은 정지소(마하 역), 임나영(현지 역), 민서(리아 역)의 인형 같은 자태와, 화사한 핑크톤 배경의 조화가 두 눈을 환하게 밝힌다.
그런가 하면 치명적인 섹시함을 뽐내는 샥스의 강렬한 포스터 또한 관심을 높인다. 센터 이준영(권력 역)을 중심으로 선 유리(도진 역), 안정훈(재우 역), 휘영(이현 역), 종호(혁 역)에게서 풍겨져 나오는 다크한 카리스마가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반면 스파클링은 탄산수보다 청량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룹 포스터 속 윤호(유진 역), 이수웅(현오 역), 성화(세영 역), 산(민수 역)은 파스텔톤 의상을 갖춰 입고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내 기대감을 높인다.
그룹 포스터만으로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새로운 아이돌 그룹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길 ‘이미테이션’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이미테이션’은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으로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6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390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K-웹툰 돌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또한 이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제작진으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의 만남이 이뤄져 기대를 높인다.
한편 KBS2 ‘이미테이션’은 5월 7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도희 dohe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