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광고모델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거는 ‘클라우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해 방탄소년단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맥주 성수기를 맞춰 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첫번째로 오는 16일 오후 7시‘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는 모습을 담은 프리런칭 광고를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리런칭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니 ‘클라우드’,’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로 출시 7주년을 맞은 ‘클라우드’의 패키지를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맥주시장 붐업에 나섰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강한 탄산이 특징이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