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포항’이 견본주택 개관하며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2,1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180가구 △75㎡ 478가구 △84㎡A 827가구 △84㎡B 413가구 △109㎡ 294가구 등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 및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중도금대출 무이자 및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포항 북구는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계약금 납부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이인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포항은 단지 남쪽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 부지(예정)가 위치해 있고, 포항농산물도매시장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에스포항병원, 경상북도포항의료원 등도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내에 3,000평 규모의 초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대형마트, 프렌차이즈, 학원, 병원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입점이 가능한 포항 단지내 상가 중 역대급 규모이다.
학세권 단지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도음산이 단지와 인접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도음산 수련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영일대 해수욕장과 환호공원, 송도해수욕장, 영일만, 지곡산도 가깝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KTX?동해선 포항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KTX 이용시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영일만대로와 28번 국도, 7번국도가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고, 포항IC를 통한 익산 포항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에 우현사거리-이인지구간 도로신설공사가 예정돼, 시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포항에 공급되는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2,192세대의 압도적 규모와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해 포항에 없던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예정이다” 라며 “비규제 단지인데다 포항 북부권 신주거밸트의 중심 입지로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방문 예약은 한화 포레나 포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