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소프트웨어(SW) 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SW강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대학·지자체·연구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비즈니스 상용화 등 2개 분야에서 11개 과제를 선정해 14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특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SW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혁신성과 경쟁력을 갖춘 SW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